대한노인회 익산시연합회는 14일 지회 2층 사무실에서‘제24회 노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정헌율 시장, 유재구 시의장, 대한노인회 익산시연합회 임원진 등 49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간소화했으며 행사장 사전방역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철저한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내빈 소개, 노인강령 낭독,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가 유행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하며 방역수칙을 지키는 모범을 보여 머지않아 일상으로 돌아갈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며“나라 발전의 튼튼한 버팀목인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노인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10월 2일)은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며 UN에서도 1991년부터 매년 세계 노인의 날을 지정하여 기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