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 봉산면은 ‘예산군 봉산면 금치1리 경로당(남) 신축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기념식은 금치1리 경로당 신축공사가 마무리된 것을 기념해 열렸으며, 이장오 금치1리 노인회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금치1리 경로당은 총사업비 약 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9.89㎡(20평)의 규모로 신축됐으며, 무더위와 한파 쉼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역사 깊은 금치1리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로당이 신축돼 기쁘다”며 “신축 경로당이 앞으로 어르신들의 휴식과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장오 금치1리 노인회장은 “경로당 신축까지 수고해주신 예산군과 봉산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에서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