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0년 2월~4월(3개월간)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5년 평균(8.1만세대) 대비 2.8% 증가한 8만3,527세대로 집계 되었으며, 서울은 1만4,673세대가 입주하여 5년 평균(0.7만 세대) 대비 107.7% 증가, 전년 동기(1.2만 세대) 대비 19.7%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020년 2월 강동고덕(4,057세대), 안산상록(3,728세대) 등 24,194세대, 2020년 3월 양천신월(3,045세대), 하남감일(1,930세대) 등 1만3,315세대, 2020년 4월 과천중앙(1,571세대), 부천괴안(921세대) 등 8,475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2020년 2월 완주삼봉(1,092세대), 부산사직(914세대) 등 1만875세대, 2020년 3월 광주우산(1,660세대), 부산진구(1,520세대) 등 1만2,357세대, 2020년 4월 천안두정(2,586세대), 부산일광(1,354세대) 등 1만4,311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774세대, 60~85㎡ 4만6,955세대, 85㎡초과 5,798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1%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체별로는 민간 6만7,186세대, 공공 1만6,341세대로 각각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