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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평군,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 2021-07-22 10: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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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취약노인의 피해 증가가 우려되자 폭염 대비 취약 노인 보호를 위한 경로당(무더위 쉼터) 운영을 재개했다.

 

금년도는 평년보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폭염일 수도 평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현재 코로나19의 기세도 꺾이지 않은 상태이나 부득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자)에 한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해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작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운영이 상당 기간 중단돼 무더위 쉼터 미운영으로 많은 노인들이 더위에 지치는 등 어려움이 많았었다.

 

양평군은 지난 6월 경로당(무더위 쉼터) 운영 전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실내 소독과 에어컨 청소를 완료한 바 있으며, 식사 등 음식물 취식 금지, 방역관리자 지정 후 매일 소독 및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항시 마스크 착용, 이용자간 거리 유지, 외부인 출입금지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지켜가고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고 코로나19 기세가 꺽이지 않은 상태이므로 경로당내 방역수칙 준수의 틈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하여 무더위 쉼터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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