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성인문해교육기관 학습자 4명이 ‘2020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전국 시화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문해의 달 전국 시화전’은 올해 ‘글 한걸음, 소통 두 걸음, 희망 세걸음’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8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서울시에서는 1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돼 총 3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중 광진구 성인문해교육기관 학습자 4명은 각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과 서울특별시장상,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상을 수상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배움의 열정을 끊임없이 펼쳐 주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다”며 “시에 담은 소망처럼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마음 편히 배움의 발걸음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