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22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자원봉사자 50여 명과 함께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중장년 1인 가구의 슬기로운 코로나19 극복과 따뜻한 추석 보내기를 기원하며 마스크, 핸드워시, 햇반, 라면 등 생필품 13종을 준비하였고,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비대면으로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꾸러미 나눔 행사에 참여한 김정태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중장년 1인 가구에게 정서적 지지망과 든든한 사회적 인프라가 구축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달에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경제적 빈곤 지원을 위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에 4,000만 원을 지정기탁해, 4회에 걸쳐 생필품 10여 종을 포장해, 고위험 중장년 1인 가구 100세대에 전달함으로써 복지 취약 계층 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