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원주시 평생학습센터가 오는 3월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원주시 평생교육원학습관은 도농복합도시인 원주의 특성을 살려 혁신도시 내 중흥S클래스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와 지정면 복지회관을 각각 도심·농촌 학습센터 시범운영지로 지정하고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곡동 평생학습센터에 라탄공예, 요가, 원예치료 3개 강좌, 지정면 평생학습센터에 라탄공예, 요가, POP&캘리그라피 3개 강좌 등 6개 강좌가 마련돼 있다.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강좌별 주 1회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강인원은 강좌별 10명으로 제한하며,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원주시 교육강좌예약 사이트(https://yeyak.wonju.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