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우리동네 소식 우리 동네의 새로운 소식을 담는 게시판입니다.
등록은 모두 무료입니다.
전 연령대 구독가능합니다.
프린트
제목 통영시, 성인문해교육 배움의 열정은 수상의 결실로 2020-09-15 15:15:03
작성인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조회:7     추천:0

경남 통영시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통영지역 성인문해교실에 다니는 어르신 2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통영시 수상의 주인공은 이두리(산양읍), 이금선(산양읍) 씨이며, 경남지역에서는 총 7명이 수상했다. 한글을 몰라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주눅 들어 살았다던 이두리 씨는 성인문해교실을 만나게 되면서 한글을 배우게 되었으며 어린 시절 한글을 몰라 조카딸과 있었던 아픈 기억을 작품으로 표현해 특별상(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을 받았다.

 

배움글상(도의장상)을 수상한 이금선 씨는 얼마 전 만난 유년시절 친구가 치매라는 사실에 가졌던 뒤숭숭한 마음을 시로 표현했다. 이금선 씨는 학교에서 제대로 한글을 배우지 못하고 어깨너머로 서툴게 배운 글로 평생을 불편하게 살았다며 한글을 배우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통영시장은 “차마 한글을 배우기 어려웠던 시대에 살았던 어르신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이런 좋은 결실까지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성인문해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통영시 성인문해교육은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통영시에서는 통영 YWCA, 도남사회복지관에 보조금 2,000만 원을 교부해 60여 명의 용기 있는 학생들이 한글을 배움으로써 새로운 인생을 만나고 있다. 특히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에서는 자체사업으로 성인문해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해교육 동아리 모임도 있어 동아리 구성원이 주 2회 한글 자원봉사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추천 소스보기 답변 수정 삭제 목록
이전글 : 청도면, ‘찾아가는 실버카페’ 활동 전개 (2020-09-15 15:11:40)
다음글 : 상주시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등록 실시 (2020-09-15 15: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