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월 20일부터 일상돌봄·긴급돌봄 서비스도 네이버 지도를 통해 주변 제공기관을 검색·조회하고, 초기상담 예약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4년 하반기부터 네이버 지도에서 10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이용자 위치기반 검색·예약기능이 제공되었으며, 여기에 ▲일상돌봄 ▲긴급돌봄 서비스가 추가된 것이다.
이로써 일상돌봄·긴급돌봄 바우처 이용자(약 1만2,000명)가 바우처를 활용하는 700여 개의 제공기관 정보를 네이버 지도로 검색·선택·예약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보건복지부 유주헌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이용자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관 협업을 통한 기술과 사회서비스의 융합으로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과제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