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9년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 사업장 건강증진 우수사례 공모전을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증진에 대한 사업장 인식수준과 환경실태를 모니터링하고, 빅데이터 기반 건강지표를 활용한 사업장 건강증진 우수사례를 발굴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100인 이상 사업장 보건담당자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 가능하며, 공단 건강보험자료 공유서비스(NHISS)의 의료이용지표를 기반으로 건강증진 활동을 계획하고 추진한 사례를 공모한다.
공모된 사례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등 총 15편을 선정하고 12월 중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상장과 총 상금 200만 원(대상 50만 원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유관기관, 사업장 등에 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증진사업 우수 사례로 안내되며, 건강관리사업 내실화 지원 등 공익적인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단은 사업장에 ‘건강검진 및 의료이용 지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100인 이상 사업장 보건담당자라면 홈페이지(http://nhiss.nhis.or.kr) 회원가입 후 이용신청 및 공단 승인을 거친 후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