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시행 11년의 성과 홍보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2019 시니어 라이프 & 복지 박람회’ 행사 참여 및 장기요양 홍보부스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공단은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하여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신청절차 등 제도를 안내하고, 요양보호사 인식개선을 위한 리플릿,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 작품집 배부 및 공모전 당선작 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다. 2019년 노인장기요양보험 공익캠페인(노라조 편)과, 장기요양 체험수기 애니매이션 동영상 등도 함께 상영할 예정이며,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다용도 손가방을 홍보물품으로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신체활동과 가사활동, 인지활동 지원 등의, 시설, 재가급여를 제공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로 자리매김 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이 ‘가족 같은 돌봄’을 통해 ‘긴병에도 효자가 되는 든든한 효(孝)보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더불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 서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