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홈 > 커뮤니티 > 보도자료 > 상세보기
보도자료 보도자료란은
다른 매체나 언론을 통해 보도된 자료가 등록된 게시판입니다.
프린트
제목 국토 17% 도시지역에 우리국민 92% 몰려 산다 2019-06-24 17:47:13
작성인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조회:219     추천:33

우리나라 국민의 92%가 전체 국토 면적의 17%에 불과한 도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표한 ‘2018년 도시계획 현황 통계’에 따르면 국토계획법에 따라 용도지역으로 지정된 국토 면적은 모두 10만6,286㎢로 조사됐다. ‘용도지역’은 토지를 경제적·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공공복리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관리계획에 맞춰 중복되지 않게 용도를 결정한 지역으로 도시·관리·농림·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나뉜다.

 

전체 국토 면적에서 각 용도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도시지역 16.7% ▲관리지역 25.6% ▲농림지역 46.5% ▲자연환경보전지역 11.2%였다. 도시지역은 다시 주거(15.1%), 상업(1.9%), 공업(6.7%), 녹지(71%), 미지정(5.3%) 지역 등으로 세분된다.

 

용도지역을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도시(0.9%), 관리(0.2%) 지역은 소폭 늘었으나 자연환경보전지역은 1년 새 0.2%(24.4㎢) 줄었다. 도시지역 가운데 주거(0.5%), 상업(1.1%), 공업(1.4%) 지역도 조금씩 증가했다.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는 2017년보다 5만 3475명 증가한 4759만 643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인구의 91.84%에 해당한다.

 

지난해 모두 30만5,214의 개발행위가 허가됐고 ‘건축물 건축’이 가장 많은 61.2%를 차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7만9,254건(면적 40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북(3만1,085건·363㎢)과 전남(2만8,567건·244㎢) 순이었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화성시(1만7,859건·44.4㎢), 인천 강화군(5,657건·10.5㎢), 충북 청주시(5,523건·28.5㎢), 경기 양평군(5,518건·5.9㎢)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시·군 관리계획에 따라 모두 7,127.3㎢의 땅이 ‘도시·군 계획시설’로 지정됐다. 도시·군 계획시설 가운데 집행된 면적은 84.4%(6,012.6㎢)였고 미집행 시설 중에서는 공원(446.7㎢)이 가장 많았다.

 

추천 소스보기 답변 수정 목록
이전글 : 옥수동, 홀몸 어르신‘행복하(夏)-day 나들이’ (2019-06-24 16:05:49)
다음글 : 워크넷 채용 정보, 구글 검색과 114번호 안내 서비스로도 확인 (2019-06-25 22: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