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9년 5월~7월(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5년 평균(9만 세대) 대비 16.9% 증가, 전년 동기(11만3,000세대) 대비 6.9% 감소한 10만4,998세대(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5만5,526세대(5년 평균 대비 32.0% 증가,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 지방 4만9,472세대(5년 평균 대비 3.6%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1.0% 감소)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019년 5월 수원광교(2,231세대), 시흥배곧(1,089세대) 등 1만628세대, 2019년 6월 안산단원(4,030세대), 평택소사2(3,240세대) 등 25,945세대, 2019년 7월 고양향동(3,639세대), 오산외삼미(2,400세대) 등 1만8,95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2019년 5월 김해율하2(2,445세대), 강원원주(1,716세대) 등 1만4,425세대, 2019년 6월 창원중동(2,867세대), 세종시(2,456세대) 등 1만7,286세대, 2019년 7월 청주흥덕(2,529세대), 춘천후평(1,745세대) 등 1만7,761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 3만4,972세대, 60~85㎡ 6만1,114세대, 85㎡ 초과 8,912세대로,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5%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체별로는 민간 8만5,526세대, 공공 1만9,472세대로 각각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