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홈 > 커뮤니티 > 보도자료 > 상세보기
보도자료 보도자료란은
다른 매체나 언론을 통해 보도된 자료가 등록된 게시판입니다.
프린트
제목 봄철 괴로운 꽃가루 알레르기 ‘꽃가루 달력’으로 예방 2019-04-10 15:43:36
작성인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조회:216     추천:31

국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상청은 개화기인 4~5월부터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알레르기 유발 꽃가루 달력’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꽃가루는 우리나라 국민 중 성인의 17.4%, 청소년의 36.6%가 앓고 있는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알레르기 결막염과 천식을 유발시키는 원인이기도 하다. 꽃가루 달력은 8개 도시(△서울 △강릉 △대전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제주)에서 11년(2007~2017년)간 관측한 정보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 꽃가루 유발 식물 13종에 대해 4단계(△조금 △흔함 △많음 △매우 많음)로 구분해 꽃가루 날림 정도를 알려준다.

 

꽃가루 달력은 국립기상과학원 누리집(www.nims.go.kr>기상기후이야기>꽃가루)을 통해 제공되며, △꽃가루와 꽃가루 알레르기 △꽃가루 채집과 검경법 △우리나라의 알레르기 유발 식물 △오늘의 꽃가루도 함께 제공한다.

 

더불어, 꽃가루농도 위험지수의 서비스 기간을 확대하여, 소나무와 참나무는 4월에서 6월까지(기존 4~5월), 잡초류는 8월에서 10월까지(기존 9~10월) 제공할 예정이다. 꽃가루농도 위험지수: 기상조건(평균기온, 일교차, 풍속 등)에 따른 꽃가루 농도를 예측해 알레르기 질환 발생 가능성을 나타낸 것으로 모레까지의 일 단위 예측정보를 매일 2회(오전 6시, 오후 6시) 4단계(△낮음 △보통 △높음 △매우 높음)로 구분해 대응요령과 함께 제공한다. ‘꽃가루농도위험지수’ 정보는 기상청 날씨누리(www.weather.go.kr>생활과산업>생활기상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알레르기 유발 꽃가루 달력을 개발을 통한 정보가 알레르기 환자는 물론 국민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생활 기상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추천 소스보기 답변 수정 목록
이전글 : 3월 신규 임대사업자 5,474명 및 임대주택 11,057채 등록 (2019-04-10 15:38:08)
다음글 : 4월 19일부터 무료 대표번호(14○○○○) 서비스 개시 (2019-04-14 17:3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