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3일 평생학습강사 30여명과 함께 ‘평생학습 발전방안 온라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의 변화와 교육방식의 다양화를 위한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이날 간담회에서는 ▲온라인 배움터 구축 ▲온라인 강의 운영현황 ▲온라인 학습 사례공유 및 학습자 만족도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인해 생성되는 시설의 효율적 운영방안 ▲추진정책 홍보 등 다양한 정책, 협력과제 등이 오가며 ‘의견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최근 2월 온라인 강의로 100% 전환해 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만큼 온택트 교육의 활성화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선제적 대응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용래 구청장은 “간담회에서 열띤 토론으로 생성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양질의 평생학습을 구민들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