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뉴톤보청기 인천지사와 8월 14일 저소득 가구 중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무료 보청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유정희 뉴톤보청기 인천지사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해 관내 저소득 가구 난청인에게 연간 50개의 보청기를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저소득 난청인들에게 고가인 보청기를 구입하는 일은 쉽지 않은데 보청기를 무료로 지원해주어 난청인들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지역 기업에서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준 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정희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보청기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저소득층에 관심을 갖고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